“최저임금 인상으로 축산 농가 42.4%, 시설원예 농가 63.1% ‘영향이 클 것’”
2018년 최저임금 인상으로 노동고용력이 활발한 축산 농가 중 42.4%, 시설원예 농가 중 63.1%가 ‘영향이 클 것’이라고 응답해 농업 부문 인력 문제가 획기적으로 개선되지 않는다면 상당수 농가는 인건비 부담 때문에 고용 노동력 확보 어려움이 가중될 것으로 보여 적극적으로 대책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다. 이같은 분석은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7일 발간한 KREI 현안분석 제55호 ‘최저임금 인상이 농업 생산 부문에 미치는 영향과 정책 과제’를 통